오 감사(4.11) - 아침
1. 지난밤 안전히 집에 도착해서 쉼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합니다. 가족들의 얼굴을 보고 반신욕을 하고 나니 한결 개운해 졌습니다. 현성이 하은이와 함께 게임을 하고 아내와 수다를 떠는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가정안에서 평안을 주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2. 다시 한 번 4차로로 확장된 88고속도로를 만들어 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고속버스를 타고 오면서 한결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 오후에 맛있는 전주 비빔밥을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역시 남도 음식은 이쪽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4. 개혁주의 서론 책을 반신욕 하면서 깊이 있게 읽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반신욕 시간에 책을 읽겠다는 다짐을 다시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열심히 읽으면 한 주에 책 한 권씩 뗄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ㅎㅎ
5. 조금전 큰 위로를 주신 신동남 박사님께 감사합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ㅠ.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6. 주일을 월요일 부터 준비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귀한 지체들을 위한 일들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7. 지난밤 가족들과 교회 지체들을 위한 물건들을 구매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