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번 한 주는 학생 때로 표현하면 기말고사와도 같은 기간이었습니다. 지난주 제주 출장 이후 일들을 이번 주로 미뤄 두었는데 중간보고 형태의 일들이 2건이 엮이면서 잠을 줄이면서 일을 마무리해야 했던 주간이었습니다. 이 시간 감사의 글을 쓰고 있는 것처럼 한 주간 많은 일들을 시간 순서에 따라 잘 처리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순간순간 도움의 손길이 참 많았습니다. 감사하면서 하나씩 마무리를 지을 수 있었습니다. 한 주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2. 포스코 본사에서 자주 문의가 들어오고 그에 대한 응답 및 시험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시험편이 왔다갔다 하는 혼선이 있었지만 맡은 부분 일들을 잘 처리해 주신 김선아, 김선혜 대리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5년간 회사에서 응대할 수 있는 힘을 쌓을 수 있어서 더욱 감사합니다.
3. 자동차용 배기계에 사용되는 도금강판 연구를 7월부터 시작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작년 1차년 연구를 마무리 하고 이어서 연구를 진행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신뢰해 주시고 함께 가길 원한다고 늘 말씀해 주시는 포스코 강판 연구원들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처음 하는 실험인데도 힘든 소리 한 번 없이 충실히 실험을 수행해 주시는 이동길 대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4. 대전에서 접지자재 관련된 업무 중간보고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늘 격려해 주시고 연구와 관련되어 도움을 주시는 박종원 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3년동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연구비를 비롯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시는 최선규 연구원님께 감사드립니다. 함께 먹었던 능이버섯 때문에 이번 한 주도 더 건강히 버틸 수 있었습니다.^^
5. 미국에서 날아와 지난주 ISO 미국 대표단으로 회의에 참여하고 나서 빨리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하루 더 양보하고 저희 회사에 부식 관련 초청 세미나에 응해주신 Sean fowler에게 감사합니다. 2시간 15분여 동안 긴 시간 세미나였는데도 불구하고 친절히 질의응답에 응대해 주시고 함께 미래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내년도 ISO 회의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할 수 있어서 더욱 감사합니다. 동행해주신 조 사장님께도 감사합니다.
6. 2번이나 미뤘던 예비군 훈련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어느새 예비군 5년차가 되었습니다. 10년 정도 차이나는 동생들과 함께 훈련에 참여하면서 나이 많은 티 안내려고 많이 노력했는데 다행히 눈치는 못 챈거 같았습니다. 정문에서 신분증 검사하는데 신분증 보고 정중히 인사해주는 해병대 부사관에게 감사합니다. 안보교육 시간에 한 주간 부족했던 잠을 보충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점심시간 한 그릇을 뚝딱 비우고 부족했던 잠을 또 보충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비록 빗나간 사격이었지만 M-16 5발을 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나라를 위한 마음을 다시금 새길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서 감사합니다.
7. 토요일 온 종일 아이들과 함께 있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아침에 유부초밥을 두 아이와 함께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BTS 노래를 통해 두 아이와 소통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몸이 많이 피곤했는데 다행히 낮에 현성이가 학교 조별 모임 하러 가고 하은이가 무릎 위에서 잠들어 줘서 잠시 쉴 수 있는 틈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토요일 저녁 SFC 찬양팀 모임에 두 아이가 함께 가서 뒷 정리까지 함께 마무리해 주어서 더욱 감사합니다. 아빠가 하는 일에 대해 늘 관심가지고 조언해 주는 두 아이에게 감사하고 사랑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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