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나에게 서예를 가르쳐 주신 해암서실의 집사님은 딸만 둘이었고 아들이 없었다.
둘째 딸의 나이가 벌써 10살이 넘었다.
그러나 아들을 선물로 받아 하나님의 종으로 바치고 싶어했다.
그 해 사순절 기간에 아들을 달라고 기도했다. 아예 아들의 이름을 바울이라고 지어 두고 기도했다.
하나님은 아들을 주셨다.
1.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2.나는 경남지방 SFC회관 건립위원장이라 동문총회에 갔다. 2014년 위원보고가 있었다.
똑 부러지게 보고하는 위원장이 바로 바울이었다. 고신대학 4학년이었다.
어찌나 감사한지--너무너무 감사했다. 나는 위원장으로 보고하는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 바로 어머니 권사님과 아버지 장로님에게 날렸다.
감사와 감격의 멧세지가 날라왔다.
" 그 아들이 바로 목사님이 바울을 달라고 기도하신 그 아들입니다."
3.아버지 어머니 보다 키가 훨씬 커서 감사했다.
4.똑똑하고 야무쳐서 감사했다.
5.신앙생활 잘해서 감사했다.
하나님 아버지!
언제나 우리의 기도를 들으심을 감사합니다.
잘 길러 주시고 21세기의 바울사도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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