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일이 나에게는 힘든 주일이었다.
자리가 듬성듬성하면 그 빈자리를 채우려는 목사의 심정은 한라산을 어깨에 메어다가 듬성 듬성한 자리를 채우려는 정도로 힘이 든다.
그래서 목사에게 가장 큰 대접은 예배시간에 자리 한자리를 채워 주는 것이 설교가 힘있게 하고 목회의 열정을 일으키게 하는 가장 큰 대접이다.
그래서 지난 밤에는 듬성한 자리 때문에 노환으로 주일 예배에 나오시지 못한 홍분임 권사님을 심방하고 돌아오니 하나님께서 즉시 귀한 선물을 주셨다.
밤늦은 시간인데도 우리 집에 처음으로 방문한 000께서 이것저것 챙겨오셨다.
반갑고 기특하고 정다웠다.
뒤늦은 11시경 비장한 결심을 하고 내일을 위하여 잠자리에 누웠다.
새벽3시에 잠을 깨우고 헨델의 메시야 중에 할렐루야를 반복 들었다.
은혜롭고 기분이 웅장해 지고 세상모든 것들이 온데간데 없어지고 가뿐하게 일어났다.
할렐루야 한 곡의 감사는 이루말할수 없다.
할렐루야를 작곡할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이 웅장한 곡을 만들어 준 헨델에게 감사하고
어렵고 힘들 때에 이런 찬송을 들을 수 있는 믿음을 주신 하나님께 다시 감사를 드립니다.
HyoJaJeil Presbyterian Church
목사관 272-5164. 교회 281-7400 (Fax겸용)
790-330 포항시 남구 효자동 220-4
COPYRIGHT BY ⓒ 2010 HyoJaJeil All Right Reserved. Designed by In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