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1박2일로 푹~쉬었다.
마치 초등학생소풍가는 느낌으로 고속도로의 차량행열도
된서리에 메마른 잡목사이에 짖푸름을 잃지 않고 꼿꼿이 서있는 소나무들
그믕기라 일곱물에 들고나는 바다물결
태연자연어우러져 비상하는 은빛 갈매기들
그냥 좋은 것들 뿐이었다.
오랜만에 낚시를 했는데
도다리 30마리, 노래미 한마리, 꼬시락 10마리,
맑은 물 맑은 공기 아름답다 못해 천지창조를 느껴보는 남해안 한려수도--
대자연의 위대한 창조자요 통치자이신 하나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세금한푼 내지 않고 마음것 즐기고 누리고 -감사할 뿐입니다.
돌아와 동생이 주는 고구마며 시금치며 이것저것 3층까지 올렸더니
비지 땀이 옷을 적시고 등를 타고 내린 땀이 빗물 같았았다.
shower를 하고나니 몸이 하늘을 날듯 가볍다.
일찍 자고 새벽에 일어나니 평소완 달리 양쪽 어깨에 독수리 날개 단듯
새벽걸음이 가볍다.
주님!
주님 주신 안식이 짧은 일박이일이었지만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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