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일기-7월 20일)
1. 아침을 맞이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지난밤 여러가지 일들로 늦게 잠이 들었는데 늦지 않게 그리고 새로운 날을 시작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지난주 쓰지 못했던 감사 일기를 다시 시작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마음이 분답스러울땐 감사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주 다시 감사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3. 아침에 현성이를 늦지않게 데려다 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오늘 출장이라고 말해도 일찍 들어 오라는 당부의 말씀 ㅎ 잊지 않겠습니다.
4. 기술표준원 출장을 가는 길입니다. 과제 중간 점검 회의를 갈 수 있는 능력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ktx-bus-bus-taxi로 이어지는 교통편을 이용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톨게이트 근처에서 잠시 차를 몰고 갈까하는 유혹에 넘어가지 않은 것 감사합니다. ktx 기차 안에서 감사 일기를 작성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5. 지난밤 단기 선교 물품들을 폭풍 구매할 수 있는 지혜 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로젝터, 선크림, 요술풍선, 악보, 클렌징 폼, 바디샤워 등 ㅎ 벌써 부터 택배 폭풍 배달이 기대됩니다. 특히 대회의실 용 프로젝터를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6. 이번주 4건의 발표 준비중 2건을 마무리하고 나머지 2건을 준비할 수 있는 도전정신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합니다. 지난주에는 멘붕 상태가 되었었는데 주말 부터 정신차리고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기회 주신 것 감사합니다.
7. 승진자 교육 잘 마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마음에 동기 부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계열사 정리로 인해 불안해 하는 동료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기도할 제목 주셔서 감사합니다.
8. 열심히 집회 내용을 준비해 주시는 단기선교 팀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김동근 전도사님, 이옥엽집사님, 이성자집사님, 강성숙집사님, 다영, 대수, 동근, 현호, 종원, 민영, 예은, 예빈, 세현, 승민, 민수, 유상, 종무, 진솔, 민찬, 민석, 주영, 찬영 얼굴을 떠올리며 기도합니다. 그리고 열심으로 돕는 민혜, 병현^^ 무한 감사합니다.
9. 아침에 인규형과 통화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잠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늘 먼저 수고하고 본을 보여 주시는 인규형에게 감사합니다.
10. 아픔을 참고 넉넉히 이기려고 하는 아내에게 감사합니다. 늘 건강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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