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리 교회성탄축하예배는 참으로 감격했다.
할렐루야 찬양대의 헨델의 메시야 하일라이트 중에 클라이막스인 할렐루야 찬송이 그 동안 한없이 힘들었던 나의 가슴을 오랜만에 뭉클하게 했다.
특히 예수님의 부활을 찬양하는 헨델의 의도와는 달리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기에 충분적합했다.
왕의 왕, 또 주의 주의 고백은 이 땅에 만왕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 우주에서 만유의 주로 오신 예수님을 찬양하기에 충분했다.
찬양이 끝나고 설교를 시작하는데 감격의 눈물이 나고 감격의 울음이 터지는 순간을 겨우 참았다.
그리고 솔로몬 중창단의 찬양과 풀잎의 이슬 같이 순진한 국악기의 특별찬양연주도 귀엽고 감사했다.
오늘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목양실 테이블에 앉으니 어제의 감격이 오늘의 감사로 자꾸만 되살아나서 일이 되질 않는다.
영국 등 기독교국가에서는 오늘이 참으로 즐겁고 기쁜 날이다.
복싱데이라 해서 어제 구주 성탄절을 자유롭게 즐기는 날이다. 각자 선물 한개와 그 선물을 받는 사람이 유머나 장기를 하면서 하루 종일 교제하면서 즐기는 날이다.
그렇지만 우리나라는 그런 풍습이 없기 때문에 구주성탄 둣날은 뭔가 허전한 느끼이 든다.
그러나 어재 우리 효자제일 교회의 구주성탄 축하 예배는 감격적이어서 오늘 새벽도 그 감격이 여전하다.
감사해요
우리를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의 탄신일을 통하여 이렇게 행복한 감격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와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13년 12월 26일 구주 성탄일을 보낸 뒷날
어제의 감격을 오늘의 감사로 졸문으로 그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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