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고등부 젤리반 지체들과 회식을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연일 부산 갈매기에서 만나 함께 갈매기살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학생들이 잘 먹으니 너무 좋더군요. 사장님은 제가 학부모이고 친구들에게 한 턱 쏘는 걸로 생각하셨습니다. 우리반 기원, 지헌, 민철, 재학, 민석, 현찬이와 처음부터 함께 해 준 종무 그리고 지나가다 들어온 준목이까지 9명이 모이니 참 든든했습니다. 잠시 차에서 특송 연습후에 학생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lol을 한 게임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ㅎㅎ 왜 학생들이 이 이야기만 하는 줄 바로 깨달았습니다. 더욱 감사합니다.
2. Laser를 이용해 나노입자를 만드는 실험을 성공해서 감사합니다. 아이디어로 출발했는데 오늘 실험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하였습니다. 앞으로 몇 달간 잘 실험하면 좋은 특허 뿐 아니라 보도자료로 국제 표준으로도 도전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좋은 실험 결과에 다시금 감사합니다.
3. 금요일 밤 주일을 준비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주일 오전 시간과 주일 오후 찬양시간을 준비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또 주일 공과 공부를 미리 준비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4. 학생들과 모임을 마치고 교회에 들러 30분 동안 피아노를 치며 찬양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그리고 넓은 교회당에서 마음껏 소리내어 기도하고 찬양할 수 어서 더욱 감사합니다. 그리고 피아노가 조율되어 있어서 감사하고 겉에 쌓인 먼지를 닦아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회 물건 하나 하나에 손 때를 묻힐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5. 여러가지 일로 고생하는 가족들을 위한 생각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상황이 많이 어렵고 힘들 때 전화로 기도로 도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어머니 아버지를 위해 더욱 기도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6. 성경 필사를 이번 한 주간 지속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시작한지 18일째인데 벌써 8분이 함께 해 주셔서 17%를 완료하였습니다. 함께 말씀을 쓰는 일에 참여해 주시는 7분의 성경 필사 동료들께 감사드립니다.
7. 주변 교회 홈페이지를 살펴보며 귀한 사역을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때론 주보에 회사 동료들의 이름을 볼 때 더욱 힘이 납니다. 지혜롭게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