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심리적 작용인지 모르지만 제법춥게 느껴진다.
나에게 목요일이 심히 바쁜 날이다.
다음주일 주보완성이며 설교준비도 같이 완성해야 하고 특히 요즘은 매일 축복대심방이 이어지고 툐요일 결혼주레까지 겹쳐서 몹시 더 바쁘게 느껴진다.
그래서 새벽예배를 마치고 평소보다 좀 빨리 나왔다.
주차장을 걸어가는데 웬 차량전조등이 비쳐왔다.
아마 누군가 우리 교회당 마당을 거쳐 지나가는 이웃차량인줄 알았든데 차가 내 곁에 멈쳐 섰다.
목사님!
오늘은 추우니 옷을 두툼하게 입고 가세요--
고맙고 반가웠다.
그 차는 새벽예배를 마치고 다시 돌아가서 남편의 출근을 해 드리고 개인기도를 위하여 다시 돌아오는 권사님의 승용차 모닝이었다.
감사하다.
이 차가운 겨울에--누구든지 돌아가면 따뜻한 방에 눕고 싶을 텐데 다시 돌아와 개인과 교회를 위하여 해가 뜰때까지 기도하시는 권사님이 감사하고 수 많은 차량들 가운데 새벽예배 왔다가 주인장의 출근을 하고 다시 하나님의 존전으로 돌아와 기도하는 일에 쓰임 받는 은빛나는 모닝은 얼마나 행복할까 --감사를 드린다.
바빠도 거룩한 일에 쓰임 받는 일에 바쁜 감사!
추워도 주님의 일에 땀이 나도록 열심하는 감사!
뛰고 달려도 시간이 모자라는 현대인들인데 주님의 일에 시간바쳐 헌신하시는 모습에 감사합니다.
다시 돌아오는 Good 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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