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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도 헤아릴수 없이 많고 감사의 강도도 매번 다르다. 오늘 아침에는 정말 가슴에 소리없이 파고 드는 감사를 느꼈다. 오늘 새벽에는 좀 부담되는 강론을 해야 했다. 믿음으로 약속을 받는다는 히브리 11장 33절의 말씀 중 한 부분을 순서에 따라 강론을 해야 했다. 약속(언약)이라는 말씀이 가장 소중하면서도 강론하기는 좀 딱딱하고 너무 학술적이었다. 그러나 한 장로님이 딱딱한 강론을 들으며 연속 생글생글 웃우셨다. 눈도 입도 얼굴 전체가 생글그리니까 딱딱하고 부담스러운 내 자신이 부드러워 지고 편안해지면서 여느때보다 더 길게 했다. 보통 25분이면 마치는데 오늘은 30부 까지 편안하게 할수 있었다. 오늘 아침에 깨달은 것은 상대방은 나에게 감사를 주는 것이고 나는 감사를 받아 느끼는 것이다. 감사합니다. 장로님의 생글그림! 그 아름다운 생글그림이 강론하는 나에게 큰 기쁨과 편안함과 담대함과 뜨거운 감사가 되었습니다. 너털웃음은 소리도 크고 야단스러우나 외식이거나 가식일수도 있지만 생글웃음은 소리도 없고 풀잎에 이슬 같지만 나의 가슴에 닦어오는 영향은 깊은 바다에 바윗돌이 가라앉으면서 내면의 스나미같은 파도가 치는 것처럼 기쁨과 감사가 닦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장로님의 생글웃음으로 행복한 하루를 보내겠습니다.
HyoJaJeil Presbyterian Church 목사관 272-5164. 교회 281-7400 (Fax겸용)
790-330 포항시 남구 효자동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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