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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의 티, 나의 들보 이야기 정성주 목사
한 학생이 선생님을 찾아 갔습니다. “선생님, 어떤 친구가 선생님께 혼날 일을 하는 걸 제가 보고 왔어요. 그게 뭐냐면요...” 그때 선생님은 그 학생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말을 막으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넌 지금 선생님이나 친구들의 등을 잘 볼 수 있지? 하지만 네 등을 한번 보렴.” 선생님의 말씀에 그 학생은 고개를 뒤로 이리저리 돌려보다가 “선생님, 어떻게 자기가 자기 등을 볼 수 있어요?” 말했습니다.
그러자 선생님은 그 학생을 끌어안으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지? 우리들은 남의 허물은
쉽게 보면서 자신의 허물은 잘 보지 못한단다.”
효자제일 가족 여러분!
우리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잘못하면 그것은 어쩌다가 일어나는 실수가 되고 다른 사람이 잘못하면 그것은 큰 잘못으로 여기는 것이 문제입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허물을 탓하기 전에 나를 먼저 돌아보고, 다른 사람의 잘못을 비난하기 전에 한 번이라도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본다면 우리는 사소한 일로 남을 헐뜯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어찌하여 너는 남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라고 하셨습니다.(마태복음 7:3)
주님을 따르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자기 눈 속에 있는 티는 잘 보고 다른 사람의 눈 속에 있는 들보는 잘 보지 못하는 그런 멋진 시력을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높고 푸른 하늘이 열리고 싱그러운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의 계절에 우리의 마음과 영혼에도 그렇게 새로운 계절의 풍경이 펼쳐지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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