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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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 200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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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귀한 선물 오늘은 ‘가장 귀한 선물’이라는 내용의 한 감동적인 실화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미국의 라이언 화이트(Ryan White)라는 13세 소년은 혈우병을 앓아서 수술을 받았는데 수혈을 잘못해서 그만 에이즈(AIDS)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자신의 잘못도 아닌 어른들의 부주의로 인해 소년의 인생은 그만 죽음의 길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그 소년은 자신이 죽을 것을 알면서도 그 누구를 원망하지 않고 변함없이 밝은 모습으로 학교생활을 했습니다.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게 아주 친절하게 대하였고, 그를 염려하는 부모님을 위로하기까지 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이 신문 기자들에게 알려지게 되면서 소년의 이야기는 신문에 게재되었고 텔레비전 등의 매체에 보도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미국 대통령과 여러 유명 인사들이 그 소년을 찾아가 선물도 주고 위로하면서 관심을 쏟아 주었습니다. 그럼에도 죽음은 그 소년을 놓아주지 않았습니다. 결국 라이언은 5년 후인 18세의 나이에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라이언이 죽기 전에 그의 아버지와 마지막으로 나눈 감동적인 대화 내용이 한 크리스천 잡지에 실렸습니다. “아들아 더 이상 네게 아무것도 해 줄 것이 없구나. 이 아빠가 더 이상 어떤 선물도 줄 수 없음을 용서해다오.” 그러자 라이언은 이렇게 말합니다. “아빠, 저는 지금까지 많은 선물을 받았지만 아무도 아빠 같은 선물을 준 사람은 없었어요. 아빠는 제게 죽어서도 하나님이 계신 천국에 갈 수 있는 티켓을 선물로 주셨잖아요. 아빠 때문에 교회에 나가서 예수님을 믿고 영생을 선물로 얻었는걸요. 이 보다 더 위대한 선물은 없을 거예요.”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귀한 선물은 예수님을 믿으므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천국에 갈 수 있는 구원의 선물입니다. 우리는 가장 위대한 선물의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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