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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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 200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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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문장의 주어는 누구인가요?’ 정성주목사 영어를 처음 배우기 시작할 때 문장의 5가지 형식을 배우게 됩니다. 저는 중학교 시절에 그것을 열심히 외우며 공부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1형식은 주어+동사, 2형식은 주어+동사+보어, 3형식은 주어+동사+목적어, 4형식은 주어+동사+간∙목+직∙목, 그리고 5형식은 주어+동사+목적어+목적격 보어 구조입니다. 영어 문장에서 중요한 것은 주어입니다. 주어가 없으면 문장 형식이 제대로 구성될 수 없고 불완전 문장이 됩니다. 사실 동사나 목적어, 보어 등은 주어를 빛내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어가 제대로 있으면 동사나 목적어, 보어도 빛이 납니다. 하지만 아무리 동사가 빛을 발하고 목적어가 화려하다고 해도 주어가 없으면 그 문장은 의미없는 꼴이 되고 맙니다. 우리 인생의 문장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모든 삶의 문장에서 주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이 우리 삶의 주어가 되시고 우리는 동사, 목적어, 보어로서의 삶을 살아갈 때 주님이 주인되시는 삶의 문장안에서 우리의 삶도 아름답게 빛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문장에서 주어를 잘못 찾으며 살아갑니다. 진짜 주어가 아닌 것을 주어로 잘못 알고 해석하게 될 때 문장은 뒤틀리게 되고 맙니다. 그와 같이 우리 삶의 문장에서 주님을 주어로 삼지 않고 살아갈 때 우리의 삶은 혼란을 겪게 되고 맙니다. 오늘도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삶의 문장의 주어로, 우리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 우리 인생의 문장은 완전 문장으로 멋지게 장식될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롬14:8-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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