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성남 작성일   2019/02/04 11:14:34 조회수 1000 글제목   감사나눔이야기 링크  감사 나눔이야기    6년전 감사나눔이 회사에서 이슈가 되어 POSCO그룹사에서 진행하는 감사나눔 훈련을 손 들고..^^*다녀온 후 감사하는 일들을 실천하기 위해 감사편지 및 일기를 쓰는 훈련을 해 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감사 일기와 POSCO그룹사 감사나눔 어플에 글을 남기는 것으로 진행을 해 왔습니다. 교회에서는 학생들과 함께 감사 훈련을 하기 위해 매주 SFC 주일 예배 광고를 마치고 코이노니아 시간을 가지기 전에 도착한 감사편지를 읽어주고 때로는 감사 내용에 맞게 선물도 전달하였습니다.    토요일 저녁에 편지를 수거하고 정성을 들여 밤에 코팅 작업을 거치고 감사 내용들을 책으로 펴내기 위해 옮겨 적는 작업을 거치게 됩니다.(2015년~2018년까지 중고등부 SFC 감사편지로 전달된 감사 내용이 약 5400건 정도 됩니다. 책으로 만들 용기가 흠...) 코팅을 한장 한장 하면서 일주일간의 어려움들이 학생들의 감사제목 하나 하나에 사르르 녹는 경험을 늘 하게 됩니다. 그래서 4년이 넘게 졸린 눈이지만 열심히 코팅작업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교사 선생님들이 잘 참여해 주셔서(초기에 가장 열심히 써주신 병현쌤께 감사드립니다.) 그것이 모범이 되어 이번에 고3을 졸업한 지체들이 가장 많은 감사 편지를 남기고 졸업을 하였습니다.    감사편지를 통해 맺은 가장 큰 열매는 십계명의 5~10계명의 이웃을 사랑하는 일들이 중고등부 지체들 사이에 일어난 것이었습니다. 함께 하는 지체들의 장점들을 찾아내서 칭찬하고 감사하기 시작하면서 경쟁해서 이겨야 할 존재가 아닌 인격적으로 존중 받고 함께 가야할 사람이라는 것을 스스로 깨달아가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후배들이 계속해서 감사편지를 전하는 일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도 창수와 예은이가 20통이 넘는 감사 편지를 전해 주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중고등부 사역에 있어서 감사하는 마음을 가르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뿐 아니라 이웃과의 삶 가운데서도 매우 중요한 모습입니다. 귀한 일들이 SFC 사역들을 통해 펼쳐지길 소망하는 아침시간입니다.    이제는 회사에서도 비슷한 유형의 감사나눔운동을 펼쳐보려고 준비중입니다. 감사편지 배달부로 활동하려고 하는데요. 지혜롭게 준비할 수 있도록 기도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름 |   비밀번호|   byte 한글 400자, 영문 800자까지 등록가능합니다. 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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