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역보고>
2015년도도 3개월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 성장, 자립, 자족”을 목표로 열심히 사역하고 있습니다.
교회, 캠퍼스, 아웃리치 지역마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웃리치 각 지역의 사역자와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서로를 섬기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기쁨을 이기지 못할 거란 생각에 그저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성도들의 형편을 돌아보면 가슴 아플 뿐이지만 서로를 의지하고, 사역자를 믿고 따라 오는 모습을 보면 감동 그 자체입니다.
콜택스 지역은 교회 땅 부지를 구입했습니다. 건축허가를 준비 중입니다. 삼년동안 사역자와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기도한 덕분입니다.
1월에 개척을 시작한 가바완 지역은 시작한지 두 달 만에 주일학교가 만들어져 성경공부 모임을 토요일 마다 하고 있습니다.
캠퍼스 사역은 생각 만해도 즐겁습니다. 다음세대를 생각하면 힘이 납니다. 많은 젊은 청년들이 JAM - SFC 이름으로 모여 성경공부, 기도모임, 큰 모임(예배)을 하며 보홀 땅과 필리핀 땅을 위해 기도하고 미래의 꿈을 꾸며 모임을 합니다. 꿈을 꾸며 성장하는 보홀 사역지입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1. 성장으로 끝나지 않고 믿음으로 더욱 무장하고, 영적 부흥을 맛보는 사역지가 될 수 있게~
2. 현지인 사역자의 리더십이 힘이 있어 영향력을 크고 깊게 나타날 수 있게~
3. 가바완은 개척이 힘든 지역입니다. 사역자가 지치지 않고 더욱 힘을 낼 수 있게~
4. 3월 22일 유치원 종강 예배로 수업이 끝이 났습니다. 2년간 수고하신 선생님들은 마닐라로 직업을 구하로 가기 때문에 새로운 선생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유치원은 문교부로부터 인정받는 작업 중이며 도서관에 필요한 책 50권, 어린이 놀이터, 간호사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5. 저희 가정이 보홀 땅 사람들에게 더 깊은 신뢰와 믿음을 보여줄 수 있게~
<행복한 소식>
1. 6월에 장로교 신학교 개강합니다.
5명 학생으로 시작합니다.(5명 학생들은 3년간 저희 교회 개척자들입니다. 처음 만났을 때가 하이스쿨 학생이었습니다. 지금은 졸업하고, 대학교를 다니는 청년들이 교회 개척의 꿈을 가지고 저와 함께 시작합니다.)
이들이 아직은 미약하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하고 준비하며 용사가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꿈을 꾸며>
이름 : 메리조이
나이 : 18세, 현 하이스쿨 4학년
가족 : 총 7명 중에 둘째
소개의 글: 여느 필리핀 가정처럼 무허가 집에서 전기도 없고, 물도 없는 가정에서 자라왔습니다. 자신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모르며 아버지가 다른 동생들과 생활하고 있습니다. 꿈도 없고, 재미도 없는 시간 속에 살다가 한국에서 온 손님들이 동네 에 찾아와 전도 받고 저녁 집회에 참여함으로써 처음 교회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4년째 교회 다니며 세례 받고, 찬양 팀 싱어로, 선교사님 직속 제자 훈련자로, 미래 아세아 선교 미션 센터 간사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메리조이를 통해 지금 온 집이 교회에 출석하며, 아버지는 직업을 가지고 생활하게 되었고 엄마는 교회 집사님으로 열심히 섬기고 있습니다.
앞으로, 메리조이는 센터에서 사무 및 제자훈련 간사로, 선교훈련 담당자로, 후원하는 학생들의 교육자로 섬기게 됩니다. 생각나실 때 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광고>
1. 3월 27일 리더십 세미나
SFC 리더 학교
장소 : 교회
2. 4월 4일은 교회 4주년입니다.
시간 : 3:00(오후) 시작
장소 : 교회
주제 : 사랑을 더하라 (골로새서 3:14)
3. 4월 5일 부활 주일
4. 4월 27일 ~ 5월 1일 콜택스 어린이 성경학교
5월 4일 ~ 8일 가바완 어린이 성경학교
5월 11일 ~ 15일 보올 어린이 성경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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